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8가지 증상 및 두통이 생긴다?

안녕하세요. 해피루나입니다. 사람의 몸에는 물이 70% 차지한다고 하죠? 그만큼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두통입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생긴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세포에 노폐물이 쌓이고 에너지 대사도 느려져서 온 몸이 무기력해지고 피로감이 올라오게 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을 조금만 해도 쉽게 지치고 피로해지기 쉬운데 수분 부족이 지속된다면 편두통으로 발전하거나 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으니 자주 물을 마셔주셔야 합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현기증이 난다

현기증은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때 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속이 메스껍고 온 몸에 힘이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평상시에 몸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한 물을 섭취 해야 합니다.

특히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중간에 충분한 물을 꼭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에 시달린다

수분이 부족하면 잦은 두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두통은 우리 몸이 더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는 명확한 증상이며 탈수로 인한 두통은 뇌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 공급이 줄어들면서 나타나고 체내에 수분이 1.5%만 부족해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두통을 유발합니다. 이 때 물만 잘 마셔줘도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건조를 유발한다

수분 부족은 피부의 보습력을 떨어뜨립니다. 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 건성 피부로 변하게 되는데 이는 피부로 드러나는 탈수 증상입니다. 물을 적게 마시면 혈액이 끈적여지는데 이는 곧 피부의 탄력을 저하 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킵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입안이 마른다

입안이 마르면 것은 탈수와는 다른 형태로 물 부족 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 입니다. 물은 구강 내부와 목이 건조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자극을 완화 시키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 물이 부족하면 입냄새가 나거나 입속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침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입이 바짝 마르게 되고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러므로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 색이 진해진다

소변의 색을 보면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어요 갑자기 소변 색이 진해진 경우라면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는 6~7번이 보통입니다.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이 공급되었을 때 맑은 소변을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어두운 색의 소변이 나오게 됩니다.

소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수분이 상당히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니 섭취량을 늘린 뒤 냄새가 안 나는지도 확인해봐야 해합니다. 또 소변을 보는 횟수가 3회 이하로 자주 보지 않는 것도 탈수 증상이 왔다는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