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많이 하시고 요요현상을 반복해서 겪는 분들이나 기나긴 다이어트로 실패하신 분들이 많이들 찾으시는 것 중에 하나가 식욕 억제제 입니다.
식욕억제제 부작용 주의점은?
그러나 식욕억제제는 직관적이고 단순한 이름과는 달리 우울과 환각, 불면 등을 유발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달콤한 유혹에 한번쯤 흔들려봤을 법한데요.
식욕억제제 부작용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식욕억제제 부작용 주의할 점
식욕억제제의 작용기전은 중추신경(뇌, 척수)을 자극해 포만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노르아드레날린, 글루타메이트 등)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결론적으로 식욕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쉽게 내성이 생긴다는 점인데 처음에는 소량 복용시 식욕이 억제되어도 점차 많은 양을 먹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나중에는 포만감 자체를 느끼지 못해 약은 약대로 음식은 음식대로 다 섭취하게 되어 필연적으로 요요를 겪게 되며 마약류 관리법을 따를 만큼 의존성과 중독성이 강해 장기간 복용을 할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부작용으로도 나타나게 됩니다.
1. 간수치를 올린다
일부 살빼는 약에서 간 수치를 평균보다 두세배 이상 높이는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통 옆구리 통증이 같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2.위장장애를 일으킨다
식욕억제제는 소화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즉 위와 소장이 정상적인 역할을 못하도록 막게 됩니다. 체중 감량 후 약을 그만두더라도 소화기능이 떨어진 그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3.살이 처진다
식욕억제제의 경우 지방 뿐만아니라 근육도 감소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근육이 감소되면 자연히 피부의 탄력이 사라져 살이 쳐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4.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이 증상은 위장장애 증상에서 이어지는 증상입니다. 위와 소장에 문제가 생길경우, 필수 영양소들은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피부노화가 급격히 이루어집니다.
5.뇌신경에 장애를 일으킨다
가장 조심해야할 식욕억제제의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살 빼는 약 대부분은 향정신성 의약품입니다. 뇌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식욕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주건망증 심화 및 불면증 또는 계산능력, 암기능력 저하 등 다양한 부작용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욕억제제 주의할 점
향정신적 식욕억제제 중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마진돌, 디에틸프로피온, 성분은 4주이내로 복용하고 총 복용기간이 3개월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다만 로카세린 성분은 12주이내에 체중감량 정도를 평가하여 복용 중단 혹은 지속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한번에 여러 알을 복용하거나 다른 식욕억제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환각, 판막심장병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식욕억제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자신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건강을 악화시키는 다이어트 방법은 절대로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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