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루나입니다.
자가면역질환
요즘 제일 중요한 것이 면역력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건강을 챙기시는 분들이 많아 운동을 하거나 영양제를 챙겨먹거나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식품을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모든 것도 좋지만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습관을 먼저 바꿔보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1. 충분한 물 마시기
커피나 차, 음료를 제외한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물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항상 들었던거고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 항상 빠지지 않죠?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뿐만아니라 노폐물배출, 다이어트에도 검증된 방법이니 꼭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하루 2리터 이상은 꼭 드셔주세요.
2. 가벼운 운동부터 꾸준히 하기
평소 꾸준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과도한 운동은 하지마세요.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체내에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노화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걷기, 런닝, 자전거 등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유산소운동을 시작해보세요.
3. 손을 자주 씻기
손은 각종 유해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여서 그만큼 질병을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손만 제대로 잘 씻어도 식중독, 감기 등 감염질환의 60% 정도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물론이고 매일 최소 8회정도 씻어주고 손바닥, 손등, 손목, 손톱까지 구석구석 씻어주세요.
4. 숙면은 만병통치약
우리가 자는 동안 백혈구가 노폐물이나 낡은 세포, 종양세포를 구별해 파괴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백혈구를 비롯한 면역시스템이 제 역할을 못하니 수면시간이 중요합니다.
잠은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으며 낮잠은 30분~1시간 내로 수면시간은 7시간 정도가 좋습니다.
5. 스트레스는 바로바로 해소하기
스트레스는 수면장애, 피로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엔돌핀을 증개키고 신체의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올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명상, 음악감상, 가벼운산책 등 자신에게 힐링을 주는 것을 찾아보세요. 저는 등산이 제일인 것 같아요.
6. 웃는 습관
분노와 우울함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한정되어 있는 에너지가 이러한 감정으로 인해 소비되어 면역 체계가 악화됩니다.
반대로 많이 웃으면 뇌가 자극되어 면역기능 호르몬이 분비되고 암세포를 퇴치하는 세포와 면역체계를 작동시키는 세포와 면역 글로불린을 생성하는 세포를 활성화합니다.
억지로 웃는 표정을 지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웃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보아요.
7. 너무 많은 화장품 사용 자제하기
너무 많은 화장품은 피부에 과잉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민감하고 약하게 만듭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기능의 화장품 외에는 과감하게 줄이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깨끗하게 클렌징하고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몸을 따뜻하기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은 37%나 올라간다고 합니다.
체온이 낮으면 백혈구가 세균을 분해하고 소화하는 능력을 잃게 되어 면역려이 떨어집니다.
또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햇볕을 쐬어주세요.
햇볕은 면역력에 관계되는 비타민D를 합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루 20분 정도는 햇볕을 쐬주는게 좋고 피부가 걱정이라면 자외선 차단제 발라주시고 오전에 햇벼을 쐬는게 더 좋습니다. 목욕이나 차마시기 등 체온을 올릴 수 있는 간단한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해보아요. 위 8가지 습관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들이죠. 사소한 거라고 해도 우리 몸의 면역력을 올려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습관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 지금부터 실천해봐요.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 종류를 알아보기 전에 해당 질환이 무엇인지 알아보면, 이는 외부에서 인체를 지키는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베체트병, 루푸스 등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발견이 늦어 방치 기간이 길어질 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발견하고, 정밀한 검사와 대처가 이뤄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관절을 감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침범하여 생기는 만성 전신성 염증 질환입니다. 관절이 있는 부위는 어디라도 생길 수 있는데, 초기에는 작은 관절인 손가락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손가락 중간 마디가 붓고 열감이 느껴지며, 아프다가 점차 손목이나 발목, 어깨, 팔꿈치, 무릎 등 다른 관절에 염증이 침범하여 전신의 염증과 뻣뻣함, 통증을 일으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뻣뻣한 관절이 지속되는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이 6주 이상 계속되고 있다면 류마티스 내과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2. 베체트병
베체트병은 초기에 입안 궤양과 음부 궤양, 다양한 안구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이에 처음에는 단순한 구내염 혹은 피부염, 눈병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위와 같은 증상이 복합적으로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만성 자가면역질환 증상인 베체트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구강 궤양이 1년에 3번 이상 나타나고, 음부 궤양 혹은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만성 피로, 피부의 홍색 결절 증상 중 2개 이상이 동반하고 있는 경우 류마티스 내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3. 루푸스
다른 자가면역질환증상도 그렇지만, 특히 루푸스는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천의 얼굴을 가진 병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뺨에 발진과 피부에 원형의 발진, 햇빛 알레르기, 구강 궤양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관절 통증 혹은 관절염이 발생하며, 특히 양손에 잘 침범합니다. 이 외에도 혈액 질환, 신장 질환, 정신 질환, 면역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고, 중요한 장기를 침범한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조속한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과 자가면역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면역력은 내가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건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꾸준히 면역력을 관리하고 나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
배에서 부글부글 소리 반복되는 원인 5가지는
눈 시린 이유 원인 3가지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정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