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이상은 가지고 있다는 변비!
변비 배아픔 이유와 해결방법 6가지
여러분의 장은 건강하시나요? 이 건강하지 않으면 비가 올 수도 있지만 설사 및 복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장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장 건강이 많이 좋지 않으면 변비에 걸리게 되는데 의학적으로는 3~4일 미만으로 변을 보았을 때 변비라고 합니다.
변비가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통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배가 아플 때도 있고 힘을 많이 줘야 할 때도 있고 단단한 변일 때도 있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어서 더 힘들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변비가 심하게 되면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고칼슘혈증, 파킨슨병, 다발경화증 등 여러질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소에 복부 불편감이나 배꼽 주변 부위의 불쾌한 느낌의 통증이 반복되고 있는 분들 중 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화장실을 갔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방귀만 끼고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변비 배아픔 이유와 해결방법 6가지
이러한 분들은 평소 배에 가스 차는 증상이 심하고 배에서 꾸르륵, 끌끌 같은 소리가 나는 증상도 잦으실 겁니다. 이렇게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장의 기능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장 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다른질환이나 해부학적인 이상없이 대장근육의 과민해진 수축운동으로 인한 기능장애로 발생하는 증상들로 관련증상으로는 두통, 복통, 위경련, 가스, 변비, 설사 등이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이나 엑스레이 촬영을 해도 발견되는 뚜렷한 이유가 없어서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잦아 만성질병이 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장감각의 과민성증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위장관 팽창도 감소 등이 관찰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대장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7~15%정도 10명중에 1명꼴로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장 운동이 저하되고 그로 인해 장이 매우 예민해진 상태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우선적으로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체내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화장실을 가더라도 가스만 나오고 변을 보았을때 무른변, 가는변, 설사와 같은 고르지 못한 변의 형태를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변비증상이 심한 분들은 장근육이 수축을 느리게 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 되며 이러한 장의 운동기능 이상은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변비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스가 많이 찬다면 대장이 팽창해서 배꼽 주변은 물론 옆구리에도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심해져서 대변을 보는 횟수가 적다면 당연히 변을 보는 동안 많은 힘을 쏟아야합니다. 이것이 변비입니다.
변비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습관, 식이요법 등이 제안되지만 일단 배가 갑자기 아프다면 진통제와 소화제를 찾는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아래 방법을 활용하시면 약없이 증상의 완화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변비 배아픔 완화하는법
천천히 걷기
배가 아픈데 걸으라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만 의외로 걷기만 해도 갑작스러운 복통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땀이 날정도로 걸을 필요는 없고 10~15분정도만 걸으셔도 됩니다. 복통의 원인은 장의 움직임이 둔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걷기 시작하면 소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서 위장 내의 가스배출이 원활해지고 변비해소를 돕습니다. 걸을 때는 발뒤꿈치를 먼저 딛고 발바닥 중앙, 발가락 순으로 바르게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압하기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는 방법으로 장 스스로 복통의 원인을 해결하게끔 도와주는 것이 지압입니다.
일단 배를 따뜻하게 한 뒤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장의 운동방량인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꾹꾹 눌러주며 마사지를 5분정도 해주셔야 합니다.
5분정도만 해도 엔돌핀이 분비되어 배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지만 지나치게 배를 세게 두드리거나 흔드는 것은 장이 스스로 운동하는 것을 방해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금식하기
배가 아플때 음식을 더 넣어서 밀어내면 빨리 변이 나오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틀린 생각입니다.
배가 아프면 우선 아무것도 먹으면 안됩니다. 배가 고프다면 기름진 음식보다는 위에 부담이 적은 음료나 과일, 채소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도 안됩니다. 과식을 하면 소화불량, 복통, 복부팽만감 등이 잘 생기니까 식사 외에 잦은 간식이나 야식은 되도록 피해주셔야 합니다.
유산균 챙기기
유산균, 프로바이어틱스라고도 합니다.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잇지만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을때 장내에 유익한 유산균을 증식시키면서 설사, 팽만감, 복통, 배변 시 불편함 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유산균은 대장염 발생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락토바실러스나 비피더스 같은 유산균은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재발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특히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안전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누구나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따뜻한 차 마시기
따뜻한 차를 마시면 위 근육이 안정되고 복통이 가라앉습니다. 커피나 홍차보다는 허브차, 레몬차를 추천하는데 위를 안정시키고 소화를 촉진하고 심신을 안정화시켜 구토, 소화불량, 설사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물마시기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수분섭취입니다. 일반 물을 마시는 것보다 기능수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 물만 잘 마셔도 변비는 물론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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