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내장지방 레벨 중요한 이유와 빠르게 빼는 방법은?
살을 뺄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이 바로 내장지방입니다. 오늘은 내장지방 중요한 이유와 빠르게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장지방 레벨 ; 내장지방이란?
내장지방은 신체 내 장기 주위에 축적되는 지방으로,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여러 가지 만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복강 내 장기 주변에 위치하며, 피하지방과는 다르고 대사적으로 활발하여 염증 물질과 호르몬을 분비해 신체 대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인바디를 통해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인바디 검사는 체성분 분석기로, 체지방, 근육량, 수분량 등을 측정합니다. 내장지방을 직접적으로 측정하지는 않지만, 내장지방 수준을 간접적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의 분포, 양 등을 수치화 해서 나타나는 것이 내장지방 레벨입니다.
1-5레벨 :
피하형으로 내장지방이 적은 상태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입니다.
6-8레벨 :
균형형으로 다시 살이 찔 수 있지만 천천히 살이 찌는 체질입니다.
9-10 레벨 :
경계형으로 내장지방이 약간 증가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11-15 레벨 :
내장비만형으로 내장에 비만이 많은 타입으로 요요가 잘 오고 대사증후군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체질입니다. 16 레벨 이상 : 고도내장비만으로 내장지방이 높고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인바디 내장지방 레벨은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내장지방 관리가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내장지방은 신체의 여러 질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내장지방 레벨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내장지방 위험성
대사 증후군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 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상태들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로 작용합니다.
심혈관 질환
심장병, 뇌졸중,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이는 내장지방이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제2형 당뇨병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체내 혈당 조절을 방해합니다.
염증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체내 염증 수준을 높입니다. 만성 염증은 다양한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렙틴, 아디포넥틴 등의 호르몬 조절에 영향을 미쳐 식욕 및 에너지 대사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간 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및 지방간염(NASH)의 위험을 높입니다. 이는 간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내장지방을 관리하지 않으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염증, 비만, 건강약화 등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운동을 해도, 아무리 식단관리를 해도 내장지방을 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사적 특성, 생활 습관,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유전적 요인, 나이와 호르몬 변화, 잘못된 다이어트 접근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습니다.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 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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